밤늦은 시간 갑자기 열이 나거나 두통이 찾아왔을 때, 인근 약국이 문을 닫아 당황스러웠던 경험 다들 있으실 겁니다. 이럴 때 가장 먼저 찾는 곳이 바로 24시간 불을 밝히는 편의점인데요. 현재 11개로 묶여 있는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품목이 최대 20개까지 확대될 조짐을 보이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. 과연 어떤 약들이 추가될지, 그리고 이 이슈를 둘러싼 팽팽한 찬반 쟁점은 무엇인지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.1. 왜 지금 '편의점 상비약 확대'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을까?안전상비의약품 제도는 지난 2012년 심야나 휴일에 의약품을 구하지 못해 겪는 국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. 당시 해열진통제, 감기약, 소화제, 파스 등 총 13개 품목으로 시작해 현재는 제제 변경 등으로 11개 품목이..